니치향수 뜻 브랜드 나만의 향수 만들기 포스팅입니다.
취미생활 겸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를 때, 눈에 들어왔던 향을 만드는 직업인 조향사에서 시작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향수도 만들어 보고 여행가기전 롤온을 이용한 벌레와 모기 퇴치제, 천연 핸드워시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하나씩 놓다 보니 벌써 책상 한가득 에센셜 오일들과 베이스들 그리고 필요 물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아직도 모기가 있어서 여행갈때 쓰려고 했던 롤온을 먼저 쓰고 있고, 핸드워시는 집에서도 쓰고, 회사에도 가져다 놓았더니 모두들 괜찮게 사용하는거 같아요.
블로그 포스팅에 에센셜 오일의 각각의 쓰임들과 핸드워시, 벌레 퇴치제를 만드는 방법도 적어 놓았으니 가능하다면 직접 만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인 니치향수에 대해 아래목차를 이용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치향수 뜻 브랜드 나만의 향수 만들기
1. 향수란?
향수에 대한 설명은 블로그에서 한번 다루기도 했었고, 선물하는 방법까지도 다룬적이 있기에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바로가기
향수는 일반적으로 향기를 발산하도록 설계된 제품인데요.
안좋은 냄새를 가리기 위해서도 사용되기도 하고, 좋은 향을 맡고 싶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 시대에 제 생각에는 나의 개성과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제품으로 사용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발전이 이루어 지기 전에는 사용 용도가 조금 더 명확했을꺼 같지만, 지금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각각의 개성과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표현이며 예술이라고 생각됩니다.
2. 니치향수 뜻?
위에 향수의 뜻에서 언급했듯, 그러다 보니 니치향수라는 이름이 나온거 같아요.
사실 니치향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찾아보거나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자세히 몰랐던 부분이긴 했는데요.
간단히 설명 하자면 니치란 틈새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니치아”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즉 니치 향수는 최고의 조향사들이 최상의 원료로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든 프리미엄 향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전문 조향사가 브랜드와 철학을 담아 정체성을 가지고 만든 향수라고 생각되며, 희소성을 가진 차별화된 향수라고 생각하면 될꺼 같습니다.
이렇듯 이제는 악취를 감추고 단순히 좋은 향만을 내비추기가 아닌, 원료와 자원이 풍부해 지면서 더 많은 향기와 프레그런스 오일들로 만드는 향들이 무궁무진하게 피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니치향수는 특별한 향, 나만의 향,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나온 향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3. 니치향수 브랜드
검색을 해보셨겠지만, 니치향수 브랜드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몇가지 브랜드 들이 나옵니다.
조말론, 딥디크, 톰포드, 바이레도 등 많은 브랜드에서 니치향수를 강조하며 특별하고 세련된 향수들을 많이 접해 보실수 있습니다.
너무 좋은 향들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내가 가진 이미지라고 생각한다면, 또 그것을 보여주고 싶다면 그게 니치향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밖에 고급 향수 브랜드들도 있지만, 가성비 좋게 만든 향수들도 있는데요,
향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보면 많은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브랜드 별로 만든 분들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향 노트 조합을 통해 상상해 보시고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유명한 브랜드를 똑같이 만든 향수를 저렴하게 판다면 그것은 가품과 다를바 없으니,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와 향 하나 하나를 만들며 그린 조향사들의 예술품을 제대로 감정하고, 사용하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유명 해외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찾아보면 향수에 대해 진심으로 임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만들어 놓은 향수가 진정한 니치 향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명품향수 테마 브랜드 고려하기 바로가기
4. 니치향수 나만의 향수 만들기
향이 나는 제품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됐고, 프레그런스 오일들을 구매 하여 간단하게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지만, 저는 왠지 내키지 않았습니다.
프레그런스 오일이 절대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물질로 만들수 없지만 좋은 향은 너무 많으니까요.
또 동물들과 식물에서 뽑아낼수 없는 향들을 화학적으로 만들어 제공할수 있는것은 과학의 발전으로 표현을 더욱 풍부하게 할수 있게 된것처럼, 프레그런스 오일을 이용한다면 더 좋은 향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그런스 오일을 이용하여 나만의 향수를 만들때에도 조금은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프레그런스 오일 중 대다수는 설명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각 “브랜드 무슨향” 이렇게 나오고 베이스만 섞어서 만들수 있게 나와있는데요.
그것을 구매 하시는 것보다 조금 더 가격이 있지만 진품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렇게 만들어도 진품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에센셜 오일만 구매하여 향 조합을 해보고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만 사용해서 표현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실패도 많이 하고 “이 돈이면 그냥 좋은 향수 하나 사서 쓰는게 좋겠다” 생각도 들었지만, 나름 에센셜오일들의 효능도 알아보면서 조합이 잘 어울리게 되면 만족감도 많이 얻을수 있더라구요.
꼭 만들고 싶은 이미지가 있지만, 여전히 어떤것을 얼만큼 섞어야 그 느낌이 날까 까마득 하지만, 조금씩 섞어보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향수를 만드는 방법도 블로그 포스팅을 남겨 놓았기에 에센셜오일들과 어울리는 조합을 보시면서, 각자의 니치향수를 만들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센셜 오일 향 표현 바로가기
5. 마무리
오늘은 니치향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니치향수란 저는 특별함을 가진 나만의 향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향수란 꼭 나 혼자만 사용하는 향수가 아닌, 나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내가 좋아하는 향, 그리고 만들수 없었던 향들을 만들수 있게 된 발전 배경이 섞이면서 더 높은 예술의 향기를 조합할수 있게된 시점에서 니치향수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에센셜 오일들을 직접 맡아보시면 어울리지 않을꺼 같은 향이 어울리거나, 반대로 어울릴꺼 같은 향이 어코드가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직접 맡아보며 만들수 있는 공방이나,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고려하여 향수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의 이미지는 시각뿐 아니라 후각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좋은 향기로 나를 표현하는 것도 즐겨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쓰다보니 오늘은 정보 전달 없이 그냥 일기처럼 쓰고 있네요.
에센셜 오일의 효능 및 향 표현 그리고 어울리는 노트를 계속 올리겠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향기나는 제품군에 대해 만들게 되고 알게 된다면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