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향수와 더불어 많은 향기제품을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향을 좋아하여 찾아보고 연구해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향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이나 기술이 없으면 안될꺼 같아 저도 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조향사라는 직업이 아직은 생소하기도 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꺼 같아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자격증 되는법 현실
처음 사람을 만난다 라고 생각을 한번 해볼게요.
첫번쨰 첫인상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야기를 나누며, 가치관이나 성격 패션스타일 등등이 눈에 들어오실게 될텐데요.
이런 첫만남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저는 향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첫 인상이 안좋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풍기는 채취나 냄새에 의해 인상이 바뀌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향, 내가 좋아하는 향, 상대방에게 풍겼으면 하는 향 등등 많은 생각들을 하다보니 알면 알수록 더 취향을 찾을수 있겠다 싶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보시게 될 여러분도 각자의 맞는 향을 찾기 위해 한번 노력해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잡담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본론으로 돌아가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조향사 자격증
조향사는 제품에 향기를 부여하는 향료를 개발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수많은 제품들을 만들어 낼 때 빠질수 없는 것이 향이겠죠.
제품에 향을 집어 넣거나 향을 강화 시키거나 제품에서 나오는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크게는 두가지로 조향사가 하는 일을 나눌수 있는데 화장품 및 산업 용품의 향을 개발하는 사람을 퍼퓨머라 부르며, 식품의 향을 첨가하는 사람을 플레이버리스트라고 부른답니다.
퍼퓨머와 플레이버리스트는 또 다른 포스팅에서 한번 더 다루어 볼 예정이며, 오늘은 자격증에 대한 포스팅을 위주로 하겠습니다.
조향사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이며, 발급이 가능한 곳을 이용하여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면 된다고 합니다.
조향사 자격증은 조향 1급~ 3급으로 구분되며, 수제비누 디퓨저 캔들 제작 교육과정 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보통은 조향사와 더불어 캔들 디퓨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조향 관련 사업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굳이 자격증을 취득할 필요 없이 공방에서 자격증반을 등록하여 자격증을 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향이 좋기 때문에 조향사 자격증을 따보기로 하고 공부를 하는 중이지만 나중에 캔들과 디퓨저 등등을 다루기 위해서는 또 다른 자격증을 따야겠네요.
한국은 역시 어쩔수 없는 자격증 나라인듯 합니다.
우선은 너무 많은 것을 하면 지칠수 있으므로 조향사 자격증을 먼저 따는것으로 시작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조향사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정부나 공공기간이 아닌 민간교육기관들이 자체적으로 발급하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정답보다는 주관적인 영향이 섞일수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곳에서나 발급을 받을 수는 없고 인정되는 곳에서 정식으로 등록번호를 발급 받아 과정을 거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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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시작을 하여 다른 곳에서 진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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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향사 되는법
조향사 자격증을 얻어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조향사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민감한 후각이 필요하겠죠.
미세한 향의 차이를 분석할수 있어야 하며 표현력과 상상력으로 그 향을 나타내야 하니까요.
또 후각과 미각은 동시에 장용하니 맛과 냄새를 모두 잘 쓸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저는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바텐더로 10여년 정도 일을 했었는데요,
그떄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조주기능사 자격증과는 별개로 각종 술들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레시피와 또 새로 나오는 술들 등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알고 공부하고 노력을 해야했기에 후각과 미각만이 중요한 일은 아닐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 때문에 비염이 있거나 색의 구분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연습하고 노력하면 모두다 할 수 있을 꺼라 생각 듭니다.
후각은 맡으면 맡을수록 발달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다양하고 많은 향을 맡고 구별하며 기억해낼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향에 대한 감각을 끊임없이 연습해야 하며, 새로운 향을 창조해낼 수 있는 독창성 및 창조성을 길러야 합니다.
명상이나 그림등도 도움이 되겠네요. 새로운 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인내심이 요구되며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할꺼 같습니다.
3.조향사 현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향사의 경우는 희소성이 높아
임금과 복지후생등 엄청난 혜택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서는 차이가 많이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2700~3000정도의 연봉을 가지고 있으며, 중견기업에서는 3300~3500만원 정도 입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4300~4800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보통은 본인 기준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면 공방과 창업을 하여 더 큰 이득을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업에 소속된 조향사로 취업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향료 회사 중 연구소를 가진곳은 손에 꼽으며, 인원을 뽑지도 않으니 취업이 더 힘들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 포기하지 말고 자격증을 따보도록 노력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무슨길이든 자신의 열정과 노력이라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다짐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