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처음으로 올려볼 포스팅은 듣기만 해도 향기로운 냄새가 날것만 같은 제품들입니다.
평소에 후각이 예민하기도 하고, 냄새에 민감하기도 해서, 항상 나에게 냄새가 나면 어쩌지?
또는 냄새가 안 좋은 곳에 가게 되면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속이 울렁거리고 매스꺼움을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평상시에도 섬유유연제와 향수등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더 나아가 공간에 대한 냄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의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첫 포스팅은 제품들을 용도에 따라 나누어 보고, 그에 맞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목차를 활용하여 디퓨저, 캔들, 인센스스틱, 방향제의 차이점을 알아보며,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여 나만의 공간 또는 함께하는 공간에 향기로운 향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디퓨저, 인센스 스틱, 방향제, 캔들 – 효과적인 사용과 차이
향기가 좋은 공간은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며, 기분과 심리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는데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공간에서 향기나는 제품들이 뭐가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향을 낼 수 있는 또는 향이 나는 제품이라 생각해 보면 보통은 디퓨저, 방향제 정도로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 제품은 똑같다고 생각을 하거나 구분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가 늘 말하는 디퓨저 방향제 등등에 관하여 의미를 찾아보고, 종류와 그에 맞는 사용 방법까지 알고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1.디퓨저 (Reed Diffuser)
디퓨저는 2010년에 언론에 소개되어 2014년부터 인기를 끈 상품인데요, 목이긴 유리병에 리드의 조합이 모던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디퓨저는 압력차에 의해 향 물질이 공기 중으로 분출해 공간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디퓨저는 향기를 지속적으로 퍼트리기 위해 전기나 초음파 기술까지도 사용되며, 다양한 디자인과 용량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종 향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향기의 강도와 지속시간까지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퓨저라는 단어 뜻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향이 널리 퍼지게, 분산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 이쁜 갈대가 많이 있네요.
Reed는 갈대를 뜻합니다. 아마 스틱이 갈대로 연상되어 리드 디퓨저라고 부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잠깐 언급했던 디퓨저의 종류로는 초음파, 분무, 증발, 열등이 있지만, 이부분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1디퓨저 (Diffuser) 사용 목적
계속된 향기 퍼뜨림이 필요한 경우
장점: 지속적으로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주며,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활용할 수 있으며, 향기 강도와 지속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용도: 집 안, 사무실, 스파, 요가 공간 등에서 심리적 안락함과 인테리어적 소품으로 사용.
2.방향제 (Air Fresheners)
방향제는 주로 공간의 공기를 청결하게 하거나 냄새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제품은 주로 화장실, 주방 , 차량등에 사용되며, 특정 냄새를 제거하고, 상쾌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방향제는 향기를 강조하는 것보다 냄새제거에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이 모기약 처럼…
다 필요 없고 쉽게 설명하면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 이거” 생각하시게 되는데, 이거 말고도 냄새를 제거하고 좋은 향기를 입히는 것은 다 방향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 분사 방향제 이미지 바로가기
2-1방향제 (Air Fresheners) 사용 목적
냄새 제거 및 공기 청정을 목적으로 할 때
장점: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냄새를 제거하거나 중화시킵니다.
주로 화장실, 주방, 차량 등에서 사용됩니다.
용도: 공간에서 냄새를 제거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할 때
3.인센스 스틱
인센스 스틱은 요가원 필라테스 등 명상이나 심신안정이 필요한 공간에서 많이 사용하는 향 입니다.
연소되면서 향기를 방출하는 막대 형식의 향으로, 막대 끝에 불을 붙여 끈 뒤 발생되는 연기를 즐기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절에서 피우는 향을 생각해 보시면 조금 쉽겠습니다.
인센스의 의미 자체도 종교의식에서 쓰이는 향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조금은 동양적인 이미지도 있습니다.
추석에 포스팅을 올리는 글이라 그런지 제사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불교에서 향은 부처님께 바치는 대표적인 6가지 공양물 중 하나로 해탈의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을 태워 주변을 맑게 하며 화합과 공덕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인센스 스틱은 자연의 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인위적이지는 않지만, 향냄새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향 냄새를 좋아하지만요,
근데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태워서 쓰는 물질이라 안좋은 소식등도 들리는데요,
이 부분 또한 나중에 포스팅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환기를 시키며, 태운 물질보다 더 안좋은 물질들은 우리 주변에 더 가득하니, 사용 가능한 공간에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인센스스틱 이미지 링크 바로가기
3-1인센스 스틱 (Incense Sticks) 사용 목적
명상 또는 종교적 활동에 사용할 때
장점: 향기를 불태워 연기와 함께 퍼뜨리며, 정신적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용도: 명상, 요가, 종교 의식, 영적 경험을 강조하고자 할 때
4.캔들(Scented Candles)
포스팅을 하며, 신기하기도 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향기를 좋아하여 그것에 걸맞는 제품들을 찾고 있는데, 캔들의 시작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역할 이였으니까요.
그러나 현재에는 어두운 곳을 밝히는 상징적 기능적 역할뿐 아니라, 인테리어 제습 공기청정 힐링등 많은 의미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캔들입니다.
캔들은 밀랍이 원료인데요, 밀랍은 꿀벌에게서 얻을수 있으며, 가공도 간단하고, 쓰임을 많이 했던 제품입니다.
처음부터 향이 목적이 아닌 불을 밝히는 것에 대해 만들어져 사용되었기 때문에 역사도 그만큼 길게 작용합니다. 이 부분 또한 포스팅을 통해 정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캔들은 향기를 퍼뜨리는 데 사용되며 동시에 조명을 제공하는 다목적 제품입니다.
캔들은 다양한 향기와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불을 피우면 향기가 방에 퍼집니다.
캔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캔들 또한 연소로 발생하는 점이 있어 화재 및 환기 등등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태우는 형식 말고 녹이는 워머 형식으로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언제나 안전 제일 입니다.
워머 이미지 링크 바로가기
4-1캔들 (Scented Candles) 사용 목적
향기와 조명을 결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 또는 스트레스 완화를 원할 때
장점: 향기를 퍼뜨리는 동안 조명을 제공하며, 향기와 미감각적 요소의 조합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용도: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 스트레스 완화, 휴식과 힐링을 원할 때
5.Others
향을 내는 제품은 위 4가지 말고도 여러가지들이 있습니다.
몇 가지만 생각해 보자면, 제습제, 탈취제, 카펫파우더 등이 있습니다.
제습제는 습기를 제거하고 향을 내게 만드는 제품이며, 탈취제는 ODOR ELIMINATOR이라고 불리는데 악취를 제거하는 형태입니다.
확실하게 각인!!! 페프리즈가 여기에 속해 있습니다.
Air Fresheners가 좋은향을 입히는 것이라면, ODOR ELIMINATOR는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발 냉장고 담배냄새 제거 등에 다 사용 가능한 영어단어 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디퓨저에서 방향제에 이르는 제품들의 차이점부터 사용 용도를 알아봤는데요,
포스팅을 하면서 드리고 싶은 정보와 저도 모르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나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